안녕하세요... 숲속의 집 사장님
지난 7/7일  1박2일 잘쉬고 간 예민이 아빠입니다.

사장님, 사모님의 친절한 배려 덕분에
저희 어머님, 형님네 식구, 그리고 저희 식구 모두 잘 쉬었다 왔습니다. 
펜션이기 보다는 우리집에 와 있는 듯 해서 어머님이 매우 좋아 하시더라구요..
앞으로  매년 가족 여름 휴가는 사장님 댁으로 정해 질 것 같습니다.

여름에 어머님 보시고 온 가족이 여행가기가 그리 쉽지 않더라구요..
장거리 운전은 애들과 어머님이 힘들어 하시고,
가까운 놀이 동산이나 물놀이 장에선 어머님이 쉬지 못하시니....
그러다 가깝고, 공기도 좋은 강화도가 생각이 났고,
이곳 저곳 찾다가 저희 가족 모두가 한 집에서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숲속의 집으로 갔었습니다.

숲속의 집에서 10명 남짓한 가족이 넓은 거실에 앉자 있으니
꼭 명절, 시골 할머니 집에 모여있던 정겨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낮에는 커다란 나무 아래서 시원한 바람 맞고,
밤에는 풀벌레 소리 들으며, 그윽한 숯향기 풍기면서 고기 구워먹고, 가족 모두 편안해 아니..
저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이렇게 맘이 편안해 지는 곳에 오래 있고 싶은 생각도 들고요.... 

공기 좋고 시원한 곳에 살면 자연스레 맘이 넓어 지나?? 봅니다.. 사장님처럼요.. ㅎㅎ

다음에 연락 드리면
지난 여름에 다녀간 예민이 아빠라고 말씀드릴 테니 꼭.. 알아봐 주세요..
한해 지나면 저희 예민이도.. 사장님께 할아버지하며,, 인사드릴 수 있겠네요..

더운 여름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 번창하십시오....

혹, 시간이 되면 가을에 밤따라 갈때 쯤 또 연락 드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이 게시물은 숲속의집님에 의해 2012-07-22 15:00:09 질문과답변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숲속의집님에 의해 2012-07-26 16:45:20 여행후기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숲속의집님에 의해 2012-07-26 16:46:03 공지사항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숲속의집님에 의해 2012-08-16 17:31:41 질문과답변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숲속의집님에 의해 2012-10-17 11:30:55 펜션갤러리에서 이동 됨]